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를 전면 해산했습니다. 김종인 위원장은 윤 후보의 정치적 판단능력을 볼 때 더는 뜻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.
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당내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광주를 찾아 원팀을 강조했습니다. 상승세를 보이는 지지율에 대해선, 민심을 하늘의 뜻처럼 두려워해야 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.
■ YTN이 2030 세대만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했습니다. 이재명 후보가 33%대로 가장 앞선 가운데 윤석열, 안철수 후보가 각각 18%대와 19%대로 비슷했습니다.
■ 정부가 법원의 방역패스 적용 결정에 반발해 항고했습니다. 다만 임신부나 기저질환자 등 접종이 어려운 사람들은 예외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
■ 신규 확진은 감소세지만, 해외 유입 사례가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. 국내와 달리 해외에선 우세종이 돼 가고 있는 오미크론 대책이 시급합니다.
■ 3백여 명이 타고 있던 KTX 열차가 탈선해 7명이 다쳤습니다. 알 수 없는 물체와 부딪힌 것으로 보이는데, 아찔했던 사고 순간, 화면과 함께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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